
예능계를 이끌어 갈 재능 있는 청소년들을 조기 발굴 해 육성키 위해 마련된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의 고양시 예선대회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다.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에 참가할 고양시 대표를 뽑는 자리인 이번 예선 대회에서는 청소년들의 개성 넘치는 끼와 노래, 댄스 등 다양한 무대를 볼 수 있다.
(사)한국청소년 문화연대 조인핸드에서 주관하는 이번 예선대회는 대중음악(개인), 대중음악(단체), 락 밴드, 댄스 4개 부문으로 나눠 치러지며 고양시의 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동등한 자격을 가진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25일에는 대중음악을 26일에는 락 밴드와 댄스의 예선 심사가 진행된다. 예선 심사에 통과한 팀은 27일 진행되는 본선에서 경기도 청소년 예술제 무대에 오를 수 있는 티켓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된다.
음악 부문은 자유곡 1곡을 락 밴드는 자유곡 1곡을 4분 이내로 댄스는 5분 이내로 해야 한다.
수상자 발표는 27일에 진행되며 부문별 최우수상 수상자(팀)에게는 경기도 본선 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고양시 예선에 참가하고 싶은 청소년은 신청서, 재학 증명서 사진 등을 갖춰 오는 22일까지 인터넷(www.joinhand.com)이나 팩스(978-3893) 방문접수하면 된다. 대중음악 단체 부문은 6명 이내로 해야 한다. 문의 978-3892
조인핸드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를 이해하고 도와줌으로써 세대와 세대간의 갈등, 대립과 불신의 벽을 뛰어 넘어 상호 화합과 신뢰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공연 행사를 열고 있으며 지난해 경기도 예술제에서 최우수상 3팀을 비롯해 많은 수상자를 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