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곡 시장 주변 ( 1-4구역) 재개발 추진위원회( 위원장 박효순) 가 발족되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능곡지역은 고양군 시절 관내 중심지역으로서의 역할을 담당 해왔지만 고양시의 개발과 고양의 중심이 일산으로의 변화가 시작 되면서 변두리로 전락해왔다. 그러나 최근 주민들의 요구와 개발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점차 발전적 재개발을 시도 하고 있다.
박 위원장은 “ 이 지역은 기반시설 부족은 물론 옛 구시가지의 형태로 있어 주민의 불편은 물론 삶의 질 또한 타 지역에 떨어지고 있어 재개발의 필요성이 절실합니다. 저희 지역 주민들은 더 이상 낙후 지역, 영세 지역이라는 오명을 벗고 싶으며 살기 좋은 지역, 깨끗한 지역으로서의 변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주민80% 이상이 현재 재개발의 동의 하고 있는 만 큼 시에서도 주민의 입장을 인식하여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바랍니다. ”
능곡 지역은 경의선 능곡역, 서울지역을 들어 갈수 있는 교통의 요충지이지만 그 동안 일산, 화정, 행신지역에 밀려 재개발은 물론 발전적인 모습이 전혀 이뤄지지 않았던 지역으로 향후 재개발로 발전이 이뤄진다면 고양시의 또 다른 신도시로서의 기능을 담당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지역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