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당농협(조합장 정명훈)은 지난 3일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및 부녀회장 40여명은 피해를 입은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북1리 수해직역을 찾아 수해복구지원을 하였다.
수해복구에 참여한 회원들 중에는 고양시에 내린 집중호우로 수해피해를 입은 회원들이 많이 참여하여 그 동안 수해로 인해 겪은 아픔을 함께 나누기도 하였다. 또한 원당농협 임직원이 모금한 수해성금 3천만원 과 "고향주부모임" 및 농가가주부모임"에서 지원한 20Kg 쌀 10포씩 20포를 정명훈 조합장이 북1리 이장에게 전달하였다.
봉사단원들은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뜨거운 불볕더위 아래에서 구슬 같은 땀을 흘리며 수해피해를 입은 주택 및 농경지의 쓰레기와 주변 정리를 하였다.
원당농협 정명훈 조합장은 "우리들의 작은 보탬이 수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그마한 보탬이 힘이 되길 바라며, 조속히 수해의 아픔을 딛고 일어서시길 바라며, 다시는 이와 같은 피해가 없길 바란다"고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