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할머니와 함께

내달 3일(화) 경기 광주시 일본군위안부역사관에서 청소년과 시민들의 올바른 역사인식을 심기 위한 일본군 위안부로 고통 받은 할머니들과 함께하는 나눔문화예술마당이 바른정치실현연대(상임대표 이기형) 주최로 열린다. 이 행사는 경기도가 후원하고 바정연기획위원회, 창작21 작가회, 청정넷이 주관한다.
이날 행사는 3일 오전 9시 고양시청 앞에서 대절버스로 광주로 출발해 만해기념관을 방문하고 점심식사 이후에 일본군위안부역사관을 둘러보고 위안부할머니의 증언을 들어보는 순서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 축사는 유시민 복지부장관 및 고양시장과 시의회 의장 등이 할 예정이다.
1999년 고양시바른선거시민모임 결성을 기점으로 출범한 바른정치실현연대는 이번 행사가 청소년자원봉사로 인증받은 프로그램인만큼 참가학생들에게 현장학습 이외에 자원봉사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문의:바정연 집행위원장 권옥희 ☏919-9905, 018-377-5465 /안명옥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