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무역협회는 지난 1981년 해외 한인 무역인과 국내외 한인기업인간의 상호 교류 및 무역증진 등 한민족 경제 문화권 구축을 위한 실제적인 기여와 이를 통한 세계 한민족의 역량 극대화를 위해 설립되었으며 현재 세계 68개국의 주요 도시에 지회를 두고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세계한인 무역협회 창립 20주년 기념으로 21세기 한민족의 도전이라는 주제하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서는 해외 550만 한국 재외 동포의 유무형의 자산을 해외 한민족 경제 문화 네트워크로 결집시켜 국가와 민족의 위상을 제고시키고 나아가 실제 교역상담과 사업 상담을 통해 상호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한다.
이근진 의원은 이 자리에서 퍼져있는 화교들의 사례와 중국과 동남아에 불고 있는 한류바람을 예로 들면서 우리나라의 국가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코리안 네트워크의 결성과 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범정부 차원의 지원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