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의 질적 향상과 문인들의 창작의욕을 북돋우기 위해 성균문학상 운영위원회에서 제정한 ‘성균문학상’의 제19회 수상자로 본상에 시인 장종권 씨, 우수상에 안명옥 본사 객원기자가 결정됐다. 시상식은 12월 18일 오후 6시30분 성균관대학교 유림회관(지하 1층) 예원홀에서 열린다. 이번 성균문학상의 심사위원은 김여정, 이정호, 강우식 씨가 맡았다.
안명옥 기자는 2002년 시와시학 신춘문예신인상이 당선된 바 있고 시집 소서노 서사시집은 2006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우수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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