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2월 31일 임진각 일원에서 새해맞이 2006 제야행사를 개최했다. 경기도는 접경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부각된 ‘평화누리 음악의 언덕’ 무대에서 2만5천명의 도민들과 함께 축하공연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김성주, 김제동의 사회로 축하공연에는 빅뱅, 원기준, 박학기, MC몽, 김태우, 태진아, 장윤정, 이루, 이승기, 송대관, 천상지희, 장리인, 백지영, 이미자,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신승훈, 트랙스, 세븐, SS501, 인순이 등이 출연했다. 이어 ‘새해의 서막을 여는 평화의 종 타종’은 1월 1일 자정 정각에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각 분야에서 선정된 30명이 ‘평화의 종’을 33번 타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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