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청소년 건강교실 운영

보건소 관계자는 수두에 노출되고 3일 이내에 예방접종을 받으면 발명을 예방하거나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며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다.
일산동구보건소에서는 학교중심 건강증진사업의 하나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07년 4월 초부터 6월 말까지 일선학교와 협조하여 비만 아동(초등학교 4~6학년)을 위한 10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교 및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운영되는 이번 건강교실은 비만아동에게 식습관 및 행동교정으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보건소에서는 각종검사 및 보건교육, 영양상담, 에어로빅, 음악 줄넘기 등을 실시(10주간)하고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는 참여학교의 보건교사가 지속적으로 비만아동의 식습관 관리와 운동지도를 하게 된다. 보건소에서는 프로그램 운영 평가를 통해 지역 내 초등학교에 점차 확대해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