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동구 정발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영준)는 지난 30일 관내 무의탁 노인 및 소년소녀가장세대 4가구에 대한 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결연식은 동장이 참여 주민자치위원들에게 1:1 결연증서를 전달하고 주민자치위원들은 준비한 쌀 및 생필품 등을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 전달했으며 방문가구의 전등을 현장에서 수리하기도 했다.
이날 결연 대상자인 조완수(84세) 할머니는 그간 아무도 찾아주지 않는 외로움을 호소하고 방문 후원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편, 결연식에 참석한 박영준 주민자치위원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소중한 희망과 사랑을 표현할 수 있어 기뻤고 이러한 결연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