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예술단(단장 정귀채·919-0019)은 12월 14일 오후 3시와 7시 두차례에 걸쳐 전통문화 체험 퍼포먼스 ‘落花流水(낙화유수)’를 갖는다.

경기문화재단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정동희 작곡의 ‘눈꽃’‘행주별곡’과 고양무용협회 강윤나 지부장의 ‘행주입춤-불멸의 사랑’, 국악가요 ‘꽃분네야’‘가시버시사랑’‘산도깨비’, 타악 퍼포먼스 ‘환희’, 캐롤 모음곡 등이 연주된다.

한국민속예술단은 96년 고양시에 창단된 예술단체로 기악, 민요, 무용 등 전통 국악의 계승과 현대화 작업을 실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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