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상담프로그램일산사회복지관은 개인과 가족이 삶을 이어가는데 정서적으로 해결하기 힘든 부분을 상담을 통해 찾고, 이에 대한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열린마음가족상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경기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상담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찾을 뿐 아니라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도 넓혀 가족 관계 증진에 도움을 주게 된다. 프로그램은 부부상담, 가족 상담, 위기 상담(이혼, 폭력) 등이 있으며 상담을 원하면 신청서를 작성한 후 담당 상담사에게 연락해 상담일정을 확인하고 심리 검사 및 상담을 받으면 된다.프로그램 문의 및 상담는 일산사회복지관으로 하면 된다. 문의 975-3322 가족복지과 대화동 불우이웃돕기일산서구 대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정환)는 18일 대화동주민센터 앞에서 추석맞이 불우이웃돕기 전달식을 했다.이번 불우이웃돕기는 주민자치원원회의에서 수확한 감자(주말농장)를 판매한 64만원에 자체기금을 합한 돈으로 마련한 쌀20kg 30포를 병들고 외로운 독거노인과 수급자는 아니지만 생활이 어려운 비수급 빈곤층을 중심으로 30세대에 각 1포씩 지원을 했다.이창규 대화동장은 “주민자치위원회 및 통장회의, 부녀회 , 기타단체 등과 협조하여 명절 및 연말뿐만 아니라 평시에도 도움을 받지 못하거나 어려움에 직면한 불우이웃을 위한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주엽2동 새마을지도자 정기종 씨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10kg, 100포) 2백만원 상당을 기증했다.정기종 씨 또한 넉넉하지 않는 형편이나 “어려운 사람들은 명절이 다가오면 더욱 힘들고 외롭다”며 “조금씩이나마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유승환 주엽2동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분이 있어 더욱 훈훈한 명절이 될 것”이라고 고마움을 전하고“관내 가정형편이 어렵고 정부의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차상위계층 등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이웃 50세대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비주부페 추석경로잔치 주엽동 비주부페는 추석을 맞아 9월 5일과 14일 두번에 걸쳐 지역 어르신을 모시고 2007년 경로잔치를 열었다. 백석 지역에 사는 불우독거노인을 모시고 열린 이번 경로잔치는 비주부페 박진영 사장이 가족이 함께 하는 명절에 오히려 더 외로울 수 밖에 없는 어르신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한 것. 흰돌사회복지관에 어르신들의 명단을 부탁해 100명 씩 두 번에 걸쳐 200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음식을 대접해 어르신들을 위한 즐거운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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