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적십자고양원당봉사회와 청원건설의 뜻깊은 기금전달식과 ‘적십자회원 유공장 최고 명예장’ 수여식이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청원건설 배병복 회장(사진 오른쪽), 박용섭 대표이사,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문병대 회장(사진 왼쪽), 적십자봉사회 윤화순 회장, 정운란 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청원건설은 그동안 대한적십자사 봉사회에 특별회비 5천만 원 외에도 적십자의 행사마다 매년 별도로 900여 만 원의 후원을 해왔고, 전직원이 적십자 후원회원 가입을 해 지역봉사에 앞장을 서는 기업이다. 이에 대해 이날 최고명예장수여식이 겸해진 것.
마침 기금 전달식이 있었던 16일은 청원건설의 배병복 회장(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상임위원)이 지난 5년 간의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을 한지 5년이 되는 시점이기도 했다. 그동안 매년 1천만 원씩 5년 간 특별회비 전달을 한 청원건설 배병복 회장은 “개인적으로 봉사에 대해 많이 알지는 못하지만 봉사의 뜻과 의미를 잘 아는 대표봉사단체인 적십자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린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봉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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