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19일 일산소방서 2층에서 개최된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일산소방서 방화대책협의회를 이끌어갈 제2대 회장으로 방규동 씨를 선출했다. 일산초등학교 총동문회장이자 건물관리업체인 율산개발(주)의 회장인 방규동 씨는 “일산소방서의 어려운 환경과 여건속에서 주민의 재산을 지키고 목숨도 마다하지 않는 소방관들의 어려운 근무 여건을 협력하는 소방서의 유일한 협력단체로써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율산개발(주)은 소득의 0.1%를 사회에 환원, 2500여명의 직원들이 동참하고 회사 이익금의 일부를 합하여 매년 2400여 만 원의 성금을 모아 결식아동,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을 위해 경기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로 기탁하는 등 지역기업으로서 이웃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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