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요양보호사교육원 장항동에 개원

‘요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월 25일 일산동구 장항동에서는 푸른여성연합의 한광순 대표가 한빛요양보호사교육원(이하 한빛교육원)을 개원했다. 개원식에는 김영선 국회의원, 길종성, 김태임 시의원, 요양시설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요양보호사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오는 4월3일부터 교육을 시작하는 한빛교육원은 깨끗한 시설과 훌륭한 15명의 강사진을 갖추고 있다. 한빛교육원의 한광순 대표는 “몇 명을 배출하느냐 보다 봉사정신이 투철한 요양보호사를 배출할 것이며, 교육생들은 향후 노후에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생활과 삶의 보람을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요양보호사 자격증은 광역시·도에 설치신고를 한 요양보호사 교육원에서 2008년 2월부터 국민 누구나(학력, 연령 등의 제한 없음) 소정의 교육을 받으면 취득 할 수 있으며 별도의 자격 시험은 없다. 한편 노인요양 및 재가 시설에서는 2008년 7월 1일부터 신규 채용 시 요양보호사를 의무적으로 채용해야 한다.
문의 814-1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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