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보다 200∼300원 인하된 수준서 결정

공사 사정 등으로 개통식이 무기한 연기됐던 일산대교의 통행료가 200∼300원 인하되는 수준에서 합의된 것으로 알려졌다.경기도와 일산대교(주)는 최근 이같이 밝히고 일산대교의 통행료가 소형차는 기존 1,200원에서 1,000원으로, 중형차는 1,700원에서 1,500원으로 인하된다. 대형차는 2,300원에서 2000원으로 결정될 예정이다.일산대교는 당초 3일 날 그 동안의 무료 통행을 마치고 정식 개통될 예정이었으나 최근 아스콘 파동 등으로 일부 연결 도로의 공사가 완공되지 않아 개통이 연기된 바 있다. 이에 따리 일산대교는 공사가 모두 마무리 되면 통행료가 징수되면서 유료로 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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