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회장에 ‘한빛요양보호사교육원’ 한광순 원장 추대

지난달 23일 일산의 한 한정식집에서 고양시와 파주시의 요양보호사교육원장 16여명이 모여 경기북부요양보호사교육원협의회를 발족했다.
요양보호사교육원협의회 발족은 올 7월부터 시작되는 노인장기요양보험 서비스와 노인요양 및 재가시설의 신규 채용시 요양보호사를 의무적으로 채용하는데 맞춰 이뤄진 것이다. ‘요양보호사’는 국가에서 지정한 일정한 시간의 교육을 이수 받으면 주어지는 국가 자격증이다. 경기북부요양보호사교육원협의회는 날로 늘어가는 요양보호사교육원의 증가만큼 교육생의 철저한 교육과 질적인 성장을 위해 발족된 단체로 상호간의 정보교류와 우수한 시설 등의 논의, 현실화에 중점을 두고 현실에 맞는 법적인 보완점을 의논, 건의하는 단체라 할 수있다.

현재 전국 800여 개의 보호사 교육원과 경기도에 170여 개 있으며, 이중 고양·파주 지역에는 23개의 보호사 교육원이 교육 중에 있다.
초대 요양보호사교육원협의회 회장에는 ‘한빛요양보호사교육원’의 한광순 원장이 추대됐고 부회장과 사무국장은 파주요양보호사교육원, 대화요양보호사교육원의 총괄 팀장이 추대됐다.
이날 한광순 회장은 “앞으로 요양보호사 교육원의 발전과 교육생들의 질적인 교육을 위해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5월9일에는 고양시 내 한빛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협의회 회의가 있을 예정이다.
문의 814-1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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