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농협 주부모임
일산농협(조합장 조홍구)의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모임"(회장 유미선)은 지난해부터 결식아동돕기운동을 펼치고 있다.
가장 먼저 시작한 곳은 일산초등학교. 일산 최초의 초등학교이자 일산농협 조합원들의 모교와 같은 소중한 곳이기 때문. 실제로 조홍구 조합장 등 상당수의 조합원들이 일산초등학교를 졸업했고 현재는 동문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부모임에서 후원하고 있는 결식아동은 12명이다. 주부모임은 가난 때문에 밥 굶는 아이들이 없어지도록 최대한의 여력을 모아 결식 후원을 하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다.
일산새마을금고
일산새마을금고(이사장 홍성호)는 이윤의 일부를 지역사회로 환원하는 공공사업의 일환으로 결식아동 급식비를 지원하고 있다.
급식비 지원은 일산초교 등 지역 내 학교들부터 시작됐다. 일산새마을금고는 학교 급식 지원 이외에 지역사회를 위한 문화 복지 사업도 지원하는 등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지역민들에게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영남 전무는 새마을금고는 지역주민들의 공동 금고”라며 “금고가 성장 할수록 지역사회 공익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