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출소를 찾으면 서 소장의 인사를 먼저 받게 된다. 거기에 차한잔 대접도 함께. 파출소라기 보다는 분위기있는 카페에 온듯한 느낌이 든다.
서소장은 의정부소년계장과 일산경찰서 민원실장,조사반장 등을거쳐대화파출소소장이 됐다. 그래서 더욱 청소년에 대한 관심이 많다. 방학동안에도 청소년을위한프로그램으로 학업과 자원봉사를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중이다.
학생들이 많은 대화동에서 성저초교앞 어린이보호구역은 더 신경이 쓰인다. 자전거로 통학하는 어린이를위해서는 등교길에 더욱 관심을갖게 된다.
오늘도 열심히 학생봉사활동에 앞장서는 서 금희 소장은 대화동을 아름답게 변화시키는 일꾼임에 틀림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