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동구보건소가 시민들의 금연과 절주를 위한 캠페인에 나섰다.지난 7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는 이 캠페인에는 매일 청소년 자원봉사자 12명이 함께 한다. 이들은 버스 정류장과 역광장 등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금연 및 절주 캠페인과 담배꽁초를 줍는 활동을 펼친다.일산동구 보건소 관계자는 “이런 활동이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에게는 건전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금연과 절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시민들에게는 청소년들의 캠페인을 통해 금연과 절주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기대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