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당사회복지관(관장 임원균)에서 운영하는 농촌이동사회복지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 자원봉사자 20명과 함께 선유동 농촌지역을 찾아가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폭염의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논 피 뽑기 등에 여념이 없었다. 뿌린 대로 거두는 자연의 이치를 몸으로 배우는 학생들. 이번 체험은 도심의 학생들에겐 그야말로 산 교육이 됐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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