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내유1동(관산21통 통장 조병호)에서는 청년회 회원들의 마을 제초 작업이 있었다. 청년회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된 마을 제초 작업은 동네 길 주변의 제초작업과 쓰레기 줍기 등의 작업이 진행됐다.

1년에 여러 차례 하는 마을청소와 제초작업은 청년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깨끗한 마을 가꾸기의 일환으로 열리고 있다. 청년회원들은 예초기와 낫으로 동네 양옆의 길을 깨끗이 가꾸었다. 이 날 마을 입구의 대로변은 청년회원들의 제초 작업과 청소로 한결 깨끗한 거리로 정돈됐다.

제초작업에 참여한 양현모 청년회장은 “동네를 마을 주민 스스로가 가꿔 추석 때 고향을 찾는 분께 예전의 깨끗한 고향과 인심좋은 동네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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