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 ‘2008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이해 고양에서도 가두캠페인이 전개됐다. 캠페인에는 (사)한국환경운동본부 회원 200명과 공무원50명 등이 참석해 일산동구, 덕양구, 고양시청 등에서 홍보활동을 벌였다. 1997년 프랑스 서부 항구도시인 라르세에서 처음 시작된 ‘세계 차 없는 날’ 캠페인은 ‘1년 중 단 하루라도 자가용을 타지 말자’는 상징적 의미를 통해 자가용 운전자들이 자발적으로 운행을 자제해 대기오염, 소음, 교통체증을 줄이자는 취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