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국공립어린이집 36곳으로 늘어나

지난 27일 서정, 신정, 다정어린이집 3곳 어린이집에 대한 개원식이 열렸다.
이번 개원식은 서정어린이집(행신동 서정마을 111동)에서 열린 가운데 강현석 고양시장을 비롯해 보육시설 관계자 및 학부모, 지역주민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원한 서정, 신정, 다정어린이집은 행신2지구 서정마을 1,2,3단지에 각각 위치하고 있으며 대한주택공사 소유의 공동주택 내 보육시설을 20년 동안 무상 임차하여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시립어린이집으로 전환했다. 세 어린이집을 건립하는 데는 총 2억8000만원의 비용이 소요됐다.
한편 현재 고양시는 이번에 개원한 서정, 신정, 다정어린이집을 포함해 현재 36개의 국공립보육시설이 운영하고 있다. 또 조만간 관산동 복지회관 1층에 시립관산어린이집과 가장동 복지회관 1층에 시립가장어린이집이 추가로 개원할 예정이어서 국공립보육시설은 38개로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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