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문화시민연대와 행정안전부가 함께 개최한 우수화장실 관리인 표창에서 덕양구 내 공중화장실을 관리하고 있는 관리인 이맹임(원흥동 거주, 55)씨가 우수화장실 관리인으로 표창을 수상해 화제다. 이 날 전국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 8명 및 화장실문화시민연대 대표상 292명이 수상하였다.

이맹임 씨는 화정역 광장, 능곡역 앞 및 필리핀참전비 공중화장실의 관리자로 평소 성실하고 남다른 책임감으로 공중화장실을 관리하여 화장실을 이용하는 고객들로부터 전보다 훨씬 깨끗하고 쾌적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맹임 씨는 “화장실 문화수준을 높이기 위한 관리인의 남다른 사명감과 노력이 중요함을 깨달았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화장실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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