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능곡동은 지난 달 29일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송년의 밤’행사를 가졌다.
스카이웨딩부페에서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능곡동 통장협의회(회장 김수영)가 주최하고 아름다운봉사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한국수자원공사고양권관리단, 중소 기업은행능곡지점 등 각 단체 및 개인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김아무개 외 29명에게 격려금과 장학금 5백60만원이 전달됐다. 또 희생봉사 정신으로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분들께 감사패를 증정, 감그 동안의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주성 능곡동 주민센터 동장은 “매년 이와 같은 뜻 있는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새로운 지원대상자 발굴에 끊임없는 노력과 아름다운 분들의 ‘나눔 정신’을 잃지 말아달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