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회장 닦은 기반에 누되지 않을 터”제 11대 한농연 고양시 연합회 김건태 회장 취임사진 : 이취임식 사진설명 : 한농연 고양시연합회 이·취임식 행사에서 제 10대 회장에서 물러나는 이용우 전회장(사진 왼쪽)과 제 11대 회장에 취임한 김건태 신임회장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지난 30일 고양시농업기술센터에서 사단법인 한국농업경영인(이하 한농연) 고양시연합회 제 10·11대 회장 및 감사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강현석 고양시장, 김영선, 손범규 국회의원, 윤용석 고양시의회 부의장, 신득철, 조선미, 정문식 도의원, 나공열, 선주만, 손대순, 현정원, 최근덕 시의원, 유준학 경기도 한농연 연합회장, 정영석 송포농협장, 천창석 한농연 제주시연합회 회장 등 각계에서 참석하여 자리를 함께 했다. 강현석 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때지만 기회를 만드는 사람에게 기회가 오기마련이다”며 “농업종사분들이 농가소득을 올리는데 시도 최대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농연 고양시 연합회와 자매교류를 맺고 있는 제주시 연합회 천창석 신임회장 역시 축사를 통해 “고양시의 주생산품인 수도작과 화훼분야와 제주시의 감귤 등의 특산물에 대하여 농산물 직거래를 더욱 활성화 시키자”고 말했다. 지난 10대 한농연 고양시연합회를 이끌었던 이용우 전회장은 이날 이임사에서 “지난 2년 동안 다하지 못한 일들이 추진력있게 진행되도록 새로 출범하는 11대 회장과 임원단에게 힘을 실어달라”고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용우 전회장은 이날 이임식에 앞서 바로 전날 13대 경기도 한농연 연합회 신임부회장에 취임한 바 있다. 이날 취임한 김건태 11대 회장은 취임사에서“역대 회장들이 닦아놓은 고양시 농업기반에 누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생산기술, 유통, 친환경 농업 등 모든 부분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뛰자”고 말했다. 이날 마지막 행사로 강현석 시장을 비롯해 이용우 전회장과 김건태 신임회장 등 관계자들이 떡케익 자르기를 진행해 화합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제 11대 한국농업경영인 고양시연합회 임원 명단연합회장 김건태, 수석부회장 이병철, 정책부회장 김기국, 대외협력부회장 상영주, 사업국장 윤지영, 감사 박창연, 감사 이규준, 이홍순 수도분과장, 원윤섭 화훼분과장, 김성제 축산분과장, 원동휘 채소분과장, 이창림 원당지구회장, 이호식 신도지구회장, 김종선 일산지구회장, 이상주 벽제지구회장, 선지훈 지도지구회장, 장성석 화전지구회장 이충연 송포지구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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