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시엔 쟌니스키키, 저녁엔 더 텔레폰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12회 공연으로 고양 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이탈리아 오페라의 최고봉 푸치니의 쟌니스키키와 현대 오페라의 거장 메놋티의 더 텔레폰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관련예술가들이 그 주축이 되어 참여하게 되며, 고양시 오페라 인구의 확보를 위한 기초 확립의 오페라가 될 것이다. 특히 점심시간과 저녁시간에 맞추어서 기획된 오페라로써 낮 시간 주부들의 여가선용 및 문화예술 향수를 달래줄 낮 시간대 오페라와 퇴근 후 가족들과 친구, 연인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저녁시간대 오페라를 소개함으로써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추어 가면서 감동을 주는 맞춤형오페라이다.
동양연출가로는 최초로 오페라의 본고장 이탈리아 국립푸치니극장에서 연출가로 화려하게 데뷔한 정갑균 연출한다. 섬세한 터치와 낭만적인 표현으로 오페라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고 있는 마에스트로 안현성 지휘하고 유럽오페라의 보석 테너 하만택을 비롯한 국내외 정상급 성악가들이 일산 아람누리 새라새 극장으로 모여든다.
공연 문의 031-931-5970
시간 2월 9일 - 13일 오전 11시 10분, 오후 8시 10분
2월 14일, 15일 오후 5시 10분
장소 아람누리 새라새극장
입장료 모시는자리(VIP) - 40,000원
으뜸자리(R) - 30,000원
좋은자리(S) - 20,000원
이병우 기자
woo@mygoya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