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장애인 선수들의 이같은 활약에 대해 고양시 장애인복지관 이석산 스포츠교육 재활팀장은 “2년 전에 덕양 어울림 누리에 링크장이 문을 열면서 장애인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연습 할 수 있도록 대관을 지원해줬다. 또 작년부터 빙상 스케이트 교실 곰두리반이 운영돼장애인 체육 꿈나무 육성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따면서 대회 신인상까지 차지한 이지영 선수와 비록 메달은 얻지 못 했지만 구슬땀을 흘린 김성민 선수가 곰두리반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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