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보육시설 연합회 임원회의가 11일 시청 다목적실에서 열렸다.
시는 이날 임원회의를 통해 최근 언론에서 거론되고 있는 보육시설 보육료 과다 수납실태 및 급식운영의 부조리 실태 등에 대해 특별점검반을 편성,운영하고 지도점검을 강화해 보육시설 운영관리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또한 오는 6월30일까지 보육시설 위법행위 근절기간으로 정해 최근 3년간 위법행위 및 민원사항이 발생된 시설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하며, 2008년도 신규인가 시설 및 상반기 정기 지도점검을 통해 중점 으로 보육시설의 위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우수 보육시설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임을 안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