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1동일산1동 공익요원 원어민영어교실 인기

주민센터(동장 선호승)는 미국에서 거주하다 공익요원으로 입대한 공익요원 장정규 씨의 도움을 받아 지난해부터 관내 주민을 상대로 원어민 영어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일산1동은 전용 영어교실을 꾸미고 교육자재를 준비하여 개강하자마자 신청인원이 초과 될 정도로 인기가 치솟아 주민들의 호응을 한껏 받아왔다.

특히 이번 2/4분기 접수 때는 초등학생 30명, 성인20명을 선발하는 과정에서 신청자가 너무 많이 몰려 부득이 공개추첨으로 수강 대상자를 선별할 정도로 그 인기가 치솟았다.
장정규씨는 “미국에만 살다 고국에서 군복무 의무를 하는 과정에서 이렇게 좋은 일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주민의 사랑을 너무 받아 행복하고 앞으로도 남은 복무기간동안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일산1동 주민센터 원어민 영어교실은 1반 10명 정원으로 초등영어 초급 2반, 초등영어 중급 1반, 성인중급 1반, 성인고급1반으로 총5반 50명을 대상으로 영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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