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유1동에서는 흥겨운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어버이날 효도큰잔치가 열렸다. 지난 10일 내유1동 마을회관에서 동네 어르신들을 초대해 한마당 잔치를 연것. 내유1동 부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효도큰잔치에는 손범규 국회의원, 한상환 시의원, 조문환 벽제농협조합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동네어르신들, 주민과 함께 자리를 빛냈다. 내유1동 노인회, 청년회 후원으로 300여명의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효도큰잔치에서 어르신들의 노래와 춤이 주민과 함께 어우려져 모두가 하나가 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경로잔치를 주관한 박상순 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음식을 만들었고, 참석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하며 오늘 만큼은 아무 걱정없이 재밌게 즐겨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과 모습으로 내유1동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했다. 이날 음식은 대부분 지역에서 생산한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져 떡 묵 고기 등 모든 음식이 인기가 많았고 어르신들과 함께한 주민 모두가 맛있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효도큰잔치에 참석한 어르신들의 대표인 김진환 노인회장은 “오늘 좋은 자리를 마련해 준 주민 여러분과 부녀회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동네의 어른인 만큼 지역과 함께하는 노인회가 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