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북한이탈주민에게 결혼식을 통해 삶의 기회를 부여하고 용기와 희망으로 건강한 가정을 육성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결혼식 중에 정식 부부로서의 첫발의 벅차오름으로 한 신부는 결혼식 내내 눈물을 흘리며 뜨거운 눈물과 미소로 적십자 봉사회 고양지구협의회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5쌍의 신랑, 신부는 결혼식 후에 피로연 및 신혼여행을 대신하는 파주 임진각 드라이브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윤화순회장은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고양지구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의 이송 및 지역사회의 정착을 위한 복지지원 활동을 계속지속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에 중심으로 서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