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백양축구회 오는 24일 스타트

축구를 사랑하는 화정과 행신의 주민들이 축구공으로 화합을 다진다.

오는 24일 백양축구회(회장 공병호)는 ‘제6회 백양축구대회’를 열고 뜨거운 일전을 펼친다. 백양중학교 잔디 운동장에서 오전 8시부터 시작되는 이번 대회에는 화정동과 행신동의 축구팀이 참가해 축구를 통한 하나되기에 나선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팀은 햇빛 축구회, 옥빛 축구회, 화정 축구회, 용정 축구회, 성신 축구회, 백양 축구회 등 이상 6개팀이다. 대회는 이들 6개팀을 2개조로 나뉘어 리그전으로 운영한다.

우승팀과 준우승팀 그리고 개인 MVP와 최다득점 선수를 선정해 트로피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다양한 경품행사도 진행돼 대회의 재미를 더 할 예정이다.

공병호 백양축구회 회장은 “서로 이웃하고 있는 화정동과 행신동의 주민들이 하루 동안 축구를 통해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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