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전 11시25분경 저동고를 지나가다 일어난 일입니다. 구)003번 버스를 타고 저동고를 지나고있는데 앞에 가던 081버스가 앞을 가로막더군요 그때는 그냥 그런가보다했는데 그게 계속 이어졌고 우리 차는 당연히 급정거를 하면서 위험 아닌 위험을 느끼면서 왔다갔다.... 내릴려고 서있던 승객은 중심을 잃고 이리 저리 흔들리고 나중에는 1차선으로 가다 003번버스가 2차선으로 가니 갑자기 들어와서 가로막고 못가게 막다가 제가 탄 버스가 돌아나갈려하니 다시 가로막기를 몇번을 반복하며 좌회전하면서 그냥가더군요 그것도 불법신호인듯..... 003번버스에 아주머니께서 애기들을 대리고 탔었는데 그애들한테 위험하다 하면서 조심하라를 연발하고 이런상황을 보고 하도 화가나서 003번 운전기사님께 저차랑 같은회사냐? 두분이서 장난친거냐고 물어보니까 우리회사차 아니고 대호운수(구)백마교통 이라고하더군요 그래서 그곳에 전화하니 하는 말이 참 어처구니가 없네요 제가 화가나 언성이 점점 높아지니까 "왜그리 땍땍거리냐? 우리가 뭘그렇게 잘못했냐?" 대단하죠.... 그리고 "081번 버스나 003번같은 마을버스 타고다니는 사람들은 후져서 그렇다고 이런거갖고 전화질이고 이런식" 이라고 이게 말이 됩니까?? 그래서 저도 그런말 듣고 가만 못있으니까 소릴 질렀습니다. 그러니 니 전화번호 다뜬다면서 이게 어디서 난리치냐며 확 끊어버리고 그러고 다시는 전활 안받네요 마을버스 타는 사람들이 후지다네요....참 어처구니가 없어서 미안하단 말 한마디안하고 그딴소리만 하고 끊어버리는게 말이 됩니까?? 정말 해도해도 너무하내요 밤늦게까지 고생하면서 운전하는건 알겠지만 승객들 안전도 생각해야하는거 아닙니까? 상대회사 버스라고 경쟁회사라해서?? 한마디씩 부탁드립니다. 이건 아닙니다. 이건 분명 조치가 취해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넘어가면 더 심해지고 버스를 타는 아이들도 위험합니다. 이건 고쳐져야합니다. 한마디씩 부탁드립니다. 그냥 넘어가지 않게... 대호운수 전화입니다. 031-965-8401 11시 30분경 전화했었습니다. 전화받는사람 이름이라도 알자고 물어보니 절대 말을 안하더군요...ㅡㅡ 120번에 전화하니 이런건 신고접수가 안된다고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