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 환경운동본부가 주최하는 제4회 청소년 문화예술제 ‘환경사랑 너와 나' 행사가 5월 21일 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 경기도의회, 고양시, 경기도교육청, 고양교육청, 고양문화원이 후원했다. 경기도내에 있는 초중고교생 총 450명이 행사에 참가하여 시, 산문, 수채화, 크레파스화로 자신의 실력을 자랑했다.

최성진 총재는 개회사에서  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고, 유아에서 청소년까지 환경운동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는 습관이 몸에 체험화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청소년 예술제가 환경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행사가 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제출 작품은 고양시 교육청이 엄선한 심사위원 12명을 환경운동본부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평가를 진행했다. 행사의 심의 결과는 5월28일 사단법인 한국환경운동본부의 홈페이지 (www.knature.or.kr)에 서 볼 수 있으며, 각 학교로의 상장 송부는 6월8일 완료된다.

이날 행사에는 이명재 고양교육청 학무과장과 이중구, 김필례 고양시의원, 박주상 고양교육청 중등장학사, 이재혁 고양시 교육체육 등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