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 7일전까지 입당하거나 ‘국민선거인단’신청을 한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인원 제한은 없고 덕양, 일산구별 1개소 이상의 투표소가 설치될 예정이다. 고양시에는 현재 약 3만여명의 민주당원이 있다.
시장 후보의 경우 3월 15일까지 지구당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하게 된다. 선관위는 후보자들이 제출한 공보를 모아 당원과 국민경선 참가 신청자들에게 발송하고 경선 이전에 후보자 토론회와 유세를 각 1회씩 개최할 예정이다.
경기도 도지사 후보 역시 같은 방법으로 진행되며 당일 별도의 투표함에 투표하게 된다.
고양시의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4개 지구당에서 3명씩이 파견되고 시민단체에서 4,5명이 참여해 실제 선거와 똑같은 역할을 맡게 된다.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일산 광성교회 정성진 목사가 맡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