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에는, 대화동 한국 화훼농협 제 6대 강성해조합장 이임식과 제 7대 지경호 조합장의 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이임을 하는 강성해 조합장은 4년 동안 근무하면서 화훼인의권익 신장 및 농업구조개선을 위해 헌신적으로 공헌하여 농협중앙회 회장, 전국 품목농협 조합장 등의 공로 패를 받았다. 주요업적으로는 취임 첫해(2005년 11월 1일) 에 한국화훼농협으로 조합명칭변경 하였고 2008년에는 상호금융 예수금 1000억을 달성하고, 그 해 12월에는 농림수산식품부원예 브랜드 육성사업으로 선정됐다.

취임하는 지경호 조합장은 현재 예송원 농장을 경영하며 고양시 환경농업대학 3기 총학생회 회장을 맡고 있다. 확고한 신념과 사업추진력을 겸비하고서 대한민국 화훼산업을 대표하는 ‘당당한 한국화훼 농협’ 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하며 이날 조합원들 앞에서 취임선서를 하였다. 공로패와 감사패를 받고 이임하는 강성해 조합장과 축하의 꽃다발을 받은 신임 지경호 조합장은 “수고 많으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를 하면서 축배의 잔을 높이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