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사2동 주민센터(동장 이상권)는 지난 10일‘행복두레’후원물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 5세대에 전달했다. 지역 내 사업장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행복두레’ 후원사업은 슈퍼마켓, 음식점, 약국, 등 17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들 사업장은 판매하는 물품이나 서비스 중 1~2만원 정도의 품목을 선정하여 매달 10일 동 주민센터로 물품을 전달하고 주민센터는 지원 받은 저소득가정에 물품을 골고루 분배하여 지원해 주고 있는 민간후원 사업이다.

‘행복두레’후원사업은 현재까지 26세대에 대하여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기존에 시행되어오던 후원사업들과는 차별화된 성사2동 ‘행복두레’사업은 작은 정성으로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좋은 시책으로 새로운 후원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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