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민원콜센터, 하루평균 2200건 상담

“높은 서비스 이미지를 남겨준 정지희 상담원을 칭찬합니다.”

최근 고양시 홈페이지에 시민이 띄운 고양시 민원콜센터 상담원에 대한 칭찬 글이다. 민원콜센터는 작년 7월14일 시범운영을 시작하여 올해 정식 개소를 했다. 민원 콜센터는 909-9000으로 고양시 대표번호 역할도 하면서 여권, 상하수도, 교통, 환경, 청소, 보건, 3개 구청 업무(덕양구, 일산동구, 일산서구), 인터넷 상담, 시정, 문화,  체육행사 안내 등 시청, 구청, 동 업무 전반에 대해서 43명의 전문상담원이 365일 연중무휴(평일 오전 8시~오후 7시시, 휴일 오전 9시~오후 6시)고양시민 누구에게나 행복과 감동을 주는 상담을 하고 있다.
1일 평균 상담량은 시범운영 초기인 지난해 8월에는 800건, 12월말에는 1800건으로 증가하였고 2009년 7월 현재 2200건 이상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상담유형별 분포를 살펴보면 차량 ? 교통(22%), 여권(13%), 세금과 재정(9%), 사회보장과 복지(9%), 환경 ? 청소 ? 환경개선부담금(7%), 상하수도(7%), 부동산, 농림, 기업과 경제 등 기타 인터넷상담(7%), 시정 ? 문화 ? 체육안내(26%) 순이다

특히 경기도 교육감선거, 학교용지 부담금환급, 희망근로사업, 2009 고양국제 꽃 박람회, 김연아 아이스쇼, 행주문화제, 서울모터쇼 등 주요시정 및 행사 등에 대해서도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 되었다. 상담원 1인 하루평균 70여 콜의 상담을 하고 있으며 온라인상담도 일 10건 이상 꾸준히 처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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