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핸드, 청소년 종합예술제 고양예선

고양시 최고의 가수와 예능청소년을 뽑는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 고양예선 열기는 뜨거웠다.

조인핸드(회장 박상돈)가 올해로 7회째 계속해오고 있는 이번 행사에는 사진, 시, 산문, 가족신문 등 공모행사가 더해져 더욱 풍성하게 치러졌다.

경기도 종합예술제는 각 지역별로 예산을 거쳐 최우수, 우수팀만을 모아 9월 경기도 전체 본선을 겨루게 된다. 고양시 출신 청소년들은 매년 경기도내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왔다.

조인핸드는 이번 행사를 열린 공간에서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청소년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주체적이로 자유로운 지역축제로 만들고, 청소년 동아리 단체의 활동을 통해 청소년 예술문화에 대한 관심을 유발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했다.

가족신문 등 공모전은 6월 1일부터 7월 11일까지, 대중가요, 댄스 등은 7월 17, 18일 양일간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예선전을 가졌다.

박상돈 회장은 “행사가 해를 거듭하면서 청소년들에게 좋은 기회제공의 장으로 자리를 잡아 올해는 경쟁이 더욱 치열했다”며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공연 기획까지 도맡아 더욱 알찬 내용으로 채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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