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안보보훈단체협의회 초대 이강화 회장(공군예비역장군)을 비롯한 회장단이 8월 3일 오후 4시에 강현석 고양시장을 예방하여 취임 인사와 안보보훈 현안에 대한 환담을 나누었다.

협의회는 지난7월 30일 고양시 향군회관에서 관내 성우회, 재향군인회, 상이군경회, 해병전우회등 17개의 안보보훈 단체들이 참여하여 발기인대회 및 창립총회를 열고 새롭게 발족한 바 있다.

협의회는 시민들의 안보의식 고양과 평시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보훈 당사자들의 권익 도모 및 그동안 여러 갈래로 흩어져 있던 각종 안보단체들의 의견 결집을 통하여 안보 현안 발생시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종합적으로 갖추고자 설립하였다.

이날 최실경 수석겸 보훈부회장은 지난 오랜 기간 숙원사업인 협의회가 구성되어 감개무량하고 이제라도 앞으로 고양시의 안보보훈 단체들이 한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고 소감을 얘기했다.

이날 이들 이외에도 안보부회장 김건진, 초대사무총장 김기태 제독(예)이 자리를 같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