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경찰서는 11일 오후 3시 경찰서 4층 호수마루에서 경찰서장, 교육청 관계자, 학교폭력 전담교사 등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학교폭력 집중단속기간 홍보 및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유관기관간 협력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원재 서장은 “학교폭력 집중단속기간에 발생하는 교내외 폭력행사 또는 다른 학생의 금품을 빼앗은 학생 등에 대하여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하는 한편, 가해학생 재비행 방지를 위한 선도조치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