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사 위상 높이고 권익 대변하겠다”

이해운 건축사(이건축 대표)가 고양지역건축사회 제7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해운 건축사는 1977년 신한종합건축을 시작으로 20여년을 건축업계에 몸담아 오다 1996년 독립해 고양에 이건축을 개업했다. 이해운 건축사는 지난 12년 동안 고양지역건축사회 이사, 총무위원장, 부회장 등 임원진을 맡아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해운 신임 회장은 “건축사의 위상을 높이고 회원 간의 연대와 단합을 도모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해운 신임 회장은 특히 “관공서 인허가 업무 등 건축 관련 업무들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건축사들의 공통된 입장을 전달하고 관과 민의 상호협력을 통해 고양의 건축업무가 한 단계 진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해운 신임 회장은 또 “뉴타운 개발사업 등 대형 사업을 추진할 때 지역건축사사무소와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대형건설업체에게 인센티브를 주는 등 지역건축업계가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장치를 마련하는데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해운 신임 회장은 경기도 건축사회 이사, 일산구 덕양구 건축상담위원 등 건축 관련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고양벽제라이온스클럽 회장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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