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3동 새마을부녀회 이웃돕기
일산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정자)에서는 지난 11일 저소득층 가정 10세대에 각각 20만원씩 2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달 6일 일일찻집을 개최하여 모은 수익금으로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가정에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남은 일부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선정하여 전달한 것이다.
새마을부녀회 김정자 회장은 “사랑의 일일찻집 행사에 각 단체와 주민들의 큰 호응이 관내에 어려운 가정에 용기와 희망을 주는 뜻 깊은 자리가 될 수 있었다”고 말하며, 향후에도 어려운 이웃에 사랑을 전하는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마두2동 주민자치 수강료 나눔
마두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숙준)는 연말을 맞아 지난 9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농협상품권을 전달했다. 주민자치 수강료 수익금으로 사용이 편리한 농협상품권을 구입하여 기초 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36가구)들에게 직접 찾아가 전달하여 함께하는 사랑의 온정을 나누었다.
박숙준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서로 나눔으로서 더 많은 기쁨을 느낄 수 있고, 이로 인해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지역풍토가 조성돼 사회가 더욱 밝고 건강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고양로터리클럽, 흥도동 김장지원
고양로터리클럽은 지난 9일 흥도동 관내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 15세대에 김장 20kg씩 전달하였다. 흥도동 주민자치위원장(위원장 최도혁)은 고양로터리클럽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흥도동 지역에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명절 및 연말연시 위문품 등을 마련하여 전달하는 등 지역봉사 활동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실천하고 있다.
최 위원장이 활동하고 있는 고양로터리클럽은 김장지원 외에도 관내 독거노인 및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에게 매년 백미와 생활필수품, 떡국떡 등을 지원해 주는 등 70여 세대에 사랑이 담긴 이웃돕기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구현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적극적인 이웃돕기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등 온정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