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옥·박순화·배은숙·김송득씨 개인공로패 수상

이날 시상식에서 유공자 포상 중 개인공로패는 오미옥 고양환경단체협의회사무국장, 박순화 대한적십자봉사회고양지구협의회 일산봉사회회장, 배은숙 고양YWCA EM환경동아리대표, 김송득 지축초등학교 교감선생님이 수상하였다.
단체 감사패는 고양환경단체협의회, 대한적십자봉사회고양지구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고양시협의회, (사)한국환경운동본부, 고양YWCA, 해냄공동체, 제30사단, 제60사단에서 수상하였다. 이외에도 하천활동에 공이 큰 단체, 군부대, 학생 등 41명에게 개인표창을 수여했다.
올해 하천네트워크의 활동실적은 하천 정화활동 140회를 실시하여 1만7500여명이 참여, 150여 톤의 쓰레기를 수거하였고 생태교육을 15회 실시하여 1600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하천수질정화를 위하여 EM 흙공을 45회 7000여 개를 투척했다.
이러한 시민들의 노력으로 하천수질기준이 6등급이었던 풍동천, 대장천이 3등급 이상의 하천으로 수질이 개선되었다.
고양하천네트워크 관계자들은 내년에도 고양시 전 하천에 물고기가 돌아오고 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는 맑은 하천으로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기로 결의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