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특공무술협•서해대 산학협동 협정식

고양시의 (사)실전특공무술협회(회장 장성기 / 사진 가운데)와 전북 서해대학(총장 온정섭 경영학박사) 산학협동 협정식이 지난해 12월30일 열렸다.
이날 협정식은 (사)실전특공무술협회와 서해대학이 국가발전에 필요한 전문 경호인력과 무도인 및 경찰공무원을 양성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여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체결식이었다. 이번 협정식의 목적은 고양시에서 경제적으로 대학 진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사회에 필요한 인력으로 양성하기위한 산학 공동 프로그램이다.
(사)실특무의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협정식에는 벌써 서해대학 이외의 대학에서 협정식에 대한 문의를 해오는 등 전국 처음의 프로그램으로서 화재를 모으고 있다.
협약 내용은 산학의 시설 공동활용증진과 고급기능인력 양성, 위탁교육의 지원 및 현장실습지원 등 7항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상호간의 산학협동위원회를 구성해 더 발전적인 산학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정기적인 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이번 협정식을 통해 서해대학에 입학하면 장학금으로 30%를 지원받고 또한 학교에서 기숙을 할 수 있으며, 서해대학에 진학한 학생이 도장 등의 사범활동을 통해 학자금의 일부와 본인의 노력에 따라 전부를 감당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사)실특무 장성기 회장은 “어려운 환경의 학생에게 학업과 사회의 기회를 동시에 부여해 사회에서 안정적인 기반을 만들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것” 이라고 했다. 앞으로도 (사)실특무은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에게 더 많은 학업의 기회가 돌아 갈 수 있도록 전국 대학교와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