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여성연합(회장 한광순)에서는 21일 일산동구청 소회의실에서 2009년 정기총회와 희귀병 난치병 후원기금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한 해 동안 고생한 임직원에게 감사패와 공로패를 전달했다. 지난해 12월 아람음악당에서 열린 푸른여성연합 주최 사랑나눔자선음악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과 후원계좌를 통한 후원금으로 어려운 이웃 15가구에 쌀을 지원하고 희귀병과 난치병을 앓고 있는 이웃에게 후원기금과 장학생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광순 회장은 “7년동안 쉼없이 함께해온 푸른여성연합 임원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사랑나눔 자선음악회 등을 통해 지역의 소외계층과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푸른여성연합은 2010년에도 제2회 사랑나눔 자선음악회, 고양 평생교육원 활성화 사업인 독서치료, 바리스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