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 창립대회 공식 출범…후보검증하겠다

‘좋은 정치 실현을 위한 고양무지개연대’가 지난달 30일 동국대 일산변원에서 창립대회를 갖고 출범했다.

대회에는 고양무지개연대 김금수 고문, 김만흠, 송기섭, 황남연 공동대표 등 회원들과 고양시 시민사회단체 대표자, 회원 5개 야당 지역위원장, 심상정 마을학교 이사장 등 200여 명이 함께 했다. ‘야단법석’ 난타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강시현씨의 사회로 진행됐다. 공동대표는 곽노현 교수(국가인권위 전 사무총장), 김만흠 교수(고양소사이어티 대표), 김인숙(고양여성민우회 전 대표), 김형근(전국민간서비스산업연맹 전 위원장), 송기섭 목사(고양환경운동연합 대표), 이종구 교수(민교협 전 상임의장), 정수남(소설가), 정지영(영화감독), 황남연(전 초등학교교장)씨가 선임됐다.

고양무지개연대는 앞으로 △시민공약공모대회 △정책토론회 △10대 개혁의제, 100대 공약 발표 등의 정책사업과 후보검증위원회를 통한 후보검증활동을 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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