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문환 이승엽 신구 조합장…벽제농협 정기총회

점 강당에서 열렸다. <사진> 조합원과 지역인사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정기총회는 한 해 농협 운영을 결산하는자리였다.

조문환 조합장은 “어려운 가운데도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조합원 여러분께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새 해는 신임조합장과 조합원들이 하나가 되어 더욱성장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벽제농협 조합장을 역임했던 김보연도의원은 “어려운 가운데도 16억원 흑자를 냈다는 소식을 듣고 큰 박수를 보냈다”며 임직원들의 노력을 치하한 뒤,“지난 선거에서 경선을 치렀던 조문환전 조합장과 이승엽 신임 조합장이 나란히 앉아 총회에 참여하고 서로 덕담을주고받는 모습을 보며 더없이 흐뭇하다”고 말했다.

이승엽 신임 조합장은 “상임이사를 퇴임한 몇 달 동안 조합원으로 머물면서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다”며 “어려운 가운데도 흑자를 기록하며 한 해 결산을훌륭하게 해 낸 조문환 조합장님과 임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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