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산소방서 구조대원 1사1가정돕기 대상이었던 유하람 학생이 문촌초등학교를 졸업했다. 일산소방서 이은오 구조대장 등 대원 4명은 11일 문촌초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을 축하했다.
유하람 학생과 구조대원들간의 인연는 하람이가 할머니와 둘이 살고 있다는 것을 알고 2007년부터 1사1가정돕기를 통해 인연을 맺고 구조대원들이 매월 10만원을 모아 생활비를 지원했다.
특히 김상훈 대원은 유하람 학생이 학업에 많은 어려움이 있음을 알고 수학, 영어 학습지도를 꾸준히 해왔다.
